항공권 다구간 예약의 장점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 중에 극히 일부만 알 거 같은데

다구간 이용의 장점을 말해보겠다. 

 

다구간이란 여행 일정이 2개 이상을 말하는것이다. 

한마디로 한곳 이상의 도시에 체류하는 일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지금 현재 난 미국에 살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에 가는 왕복 항공권 시세는 지금 3950달러이다.

이 상태에서 내가 한국에 갔을 때 싱가포르 여행을 한다고 하고 

다구간으로 검색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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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 한국에서 다시 싱가폴 여행.

그렇게 해서 금액은 4천 달러이다.

 

미국에서 한국 왕복이 3950달러인데 중간에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오는데 50달러만 추가하면 가능한것이다. 

 

이 기능을 모르는 사람들은 미구에서 한국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고 

다시 한국에서 싱가폴 왕복 티켓을 4~60만 원을 주고 구매할 것이다. 

 

아는 사람만이 이득을 보는 다구간 항공권!!

일단 위의 금액은 싱가포르에 한해서지만

대만 태국 일본 중국 등등 여러 나라 다 해당된다. 

그렇다고 저 위랑 같은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미국 징항을 타고 거기서 다시 항공권을 구매해서 갈 때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다. 

 

지금 코로나 시대로 인해 항공권 금액이 엄청 높은 상태지만.

2년 전만 해도 다구간으로 가면 왕복 항공권보다 한국 가는 티켓값이 3~40만 원 더 저렴했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구간으로 내가 미국에서 한국 그리고 싱가포르을 다녀오기로 했으면

한국에 도착했을 때 싱가포르 일정을 꼭 소화해야한다는 것이다. 

싱가폴 항공권도 같이 구입해서 저렴해진 건데 한국에 가서 귀찮다고 싱가포르를 안 가게 되면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도 동시에 자동 취소가 된다고 했다. 

 

이 점을 꼭 주의하고 다구간 혜택을 보며 이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