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1차 약물치료로 제거 안됨.. 2차까지 가는. ㅠㅠ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은 위점막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인간의 위 내막에서 발견되는 주요 세균 중 하나입니다. 이 균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특징:

• 균의 생존: 헬리코박터균은 위산과 다른 소화액에 강하게 적응하여 위 내막에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 질병과 관련: 이균은 위궤양과 같은 위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만성 위염과 위암 위험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 전염성: 일부 경우, 가족 간 전염될 수 있고, 식사 도구나 유해한 식품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검사 및 치료:

1. 검사 방법:
   • 혈액검사: 항체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항체 유무를 확인합니다.
   • 배변검사: 호산구 특이 항원 검사나 폴리머레이즈 연쇄반응(PCR) 검사로 균의 DNA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내시경: 위내시경을 통해 조직 검사를 진행하여 헬리코박터균의 증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 삼중요법(Triple Therapy): 헬리코박터균 치료의 주된 방법으로 프로톤 펌프 억제제와 두 가지 종류의 항생제를 함께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 쿼드루플 요법(Quadruple Therapy): 프로톤 펌프 억제제와 세 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함께 복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 치료 기간: 보통 1~2주 정도의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치료 후, 대부분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은 성공적으로 제거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균이 다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 이후 추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일부 환자는 위장 관련 불쾌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관련 문제와 치료에 대해 항상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같은 경우는 건강검진으로 헬리코박터균이 나왔다. 
이런 경우 그냥 가까운 내과를 찾아가면 된다. 일단 내과 찾아가면 삼중요법인지 뭔지 약물치로를 한다. 
약을 10일동안 정해진 시간 하루에 3번씩 먹는건데. 약이 엄청 독하기 때문에 꼭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 했다. 
 

약을 먹는 기간동안 엄청 챙겨 먹었는데도 살이 3키로가 빠졌음... 약이 정말 독함.
그리고 나서 4주 후에 다시 재검?? 몇주후인지 까먹었지만 다시 검사..
원래 약물치료 1차로 거의 90%이상의 환자는 균이 제거된다고 한다 .
하지만 재검 결과.. 균 남아있음.. 그렇게 더 독하게 약 처방..
이때는 약을 하루에 4번 먹는.. 진짜 알약 갯수도 많고 하루에 4번을 먹어야 하는. 너무나 힘든 과정.
그렇게 약 먹고 검사 결과 균 없어졌다고 함...
 
하지만 균이 없어졌어도 한번 헬리코박터균이 생긴 사람은 피검사 시 항상 균이 있다고 나오기에.
알약 먹고 입으로 불어서 하는 검사가 있음 그것으로 정확하게 검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