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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2022년 대선. 개표울 51%에서 판이 뒤집혔다.

by 마루엔하루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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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 개표율 51%에서 판이 뒤집혔다.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두 대통령 후보들.

 

 

누가 더 낫고 누가 더 모자라고 가 없는.. 정말 두 후보 다 비슷비슷..

누굴 뽑아야 하는지...

하지만 토론하는것을 보고 난 느꼈다..

아.. 윤석열 후보.. 토론.. 하... ㅠㅠ 너무 뭔가 부족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들어도 이건 뭔가 문제가 있다 싶은 토론들.

그의 화법들..

이재명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윤석열을 뽑을 수도 없는 상황.

거기에 갑자기 안철수 후보는 왜 그난리인지... 그분은 그냥 앞으로 안 나오는 게 나을 거 같다. 

 

여하튼 그래서 이번 후보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그래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박근혜 대통령 사태를 두 번 다시 만들지 않겠지라는 생각에 이재명이 당선될 거라 확신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을때까지만 해도 이재명이 앞섰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다가온 지금..

개표율 51%에서 판이 뒤집혔다.

이재평에서 윤석열이 앞서고 있는것이다.

갑자기 심장이 요동친다..

설마 이 판 이대로 쭉 진행되는 것인가? 아니 그냥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라도 알 것인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지 나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현재 개표율 72.2%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유시민은 말했다. 윤석열은 박근혜와 이명박을 섞어 놨다고.

하긴 박근혜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됐으니 그 둘을 섞어 놓은 사람이 대통령 안되라는 법도 없는 

어쩜 더 당선되기 쉬운 인물일지도 모른다. 

한국 국민들 의식은 그냥 그들의 바운더리 안에 있는 것이다. 

 

한국 국민의 일반 서민들의 불만이 폭발했을지도 모른다. 

살기 팍팍한데 코로나도 겹치고 집값 폭등에 일자리 없고 부동산 정책을 계속 시시각각으로 바뀌고

살기 힘들어지면 힘들어질수록 그 죗값을 받을 대표적인 사람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움으로써

나의 화를 다 쏟아부을 수 있으니. 

그래서 그런지 그들은 모든 화를 대통령에게 돌리고. 

대통령 선거조차 올바른 생각으로 참여할 수 없는 거 같다. 

 

종교에 대한 맹목적 신앙과 같은 것 같다. 

그들은 그냥 나라가 어떻게 되던지 상관없다. 그냥 본인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뽑았을 뿐.

그 누구도 욕할 수도 없다.

그냥 한국 국민은 딱 그 정도인 것이다. 

 

하지만 이게 한국 국민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도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신념. 그 신념이 같은 사람들끼리 뭉치면 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멸망하고..

뭐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살 수도 있고. 

 

아직 개표가 20% 남은 상황이다 

판이 뒤집힐지 그대로 갈지 알 수가 없다. 

정말 박빙이다...

여하튼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던. 

그냥 한국의 국민으로서 국민 하나하나가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 

 

그래. 다른 거 다 안 바란다.. 부동산 정책만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요즘 쓰레기 같은 부동산 정책만이라도 제대로 만든다면 그나마 국민들의 숨통이 트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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